AD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댓글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9일) 새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와 증거인멸의 염려 등 손 대표의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손 대표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자손군'이라고 불리는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며 여론을 조작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손 대표의 주거지와 리박스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는데 손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9일) 새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와 증거인멸의 염려 등 손 대표의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손 대표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자손군'이라고 불리는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며 여론을 조작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손 대표의 주거지와 리박스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는데 손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