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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관매직'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민 전 검사가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 반에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전 검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김 전 검사는 김건희 씨 사돈집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구매한 당사자로, 김 씨 측에 그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그림을 받은 대가로 김 전 검사의 공천과 국정원 특보 임명에 도움을 준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전 검사는 또 지난해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이른바 '코인왕 존버킴'에게서 선거용 차량 대여비를 대납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13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김 전 검사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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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검사는 김건희 씨 사돈집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구매한 당사자로, 김 씨 측에 그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그림을 받은 대가로 김 전 검사의 공천과 국정원 특보 임명에 도움을 준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전 검사는 또 지난해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이른바 '코인왕 존버킴'에게서 선거용 차량 대여비를 대납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13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김 전 검사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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