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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지난달부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6월과 7월 국내에서 각각 2명이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지난달 1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당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를 통해 균에 오염된 바닷물을 접촉했을 때 감염됩니다.
감염되면 발열과 혈압 저하, 설사 등 증상이 나오고 증상 발현 뒤 24시간 안에 다리에 발진이나 부종, 출혈성 수포가 생깁니다.
질병청은 올해 비브리패혈증 환자 19명 가운데 8명이 사망했는데, 모두 간 질환이나 당뇨병, 악성종양 등 기저 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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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은 올해 비브리패혈증 환자 19명 가운데 8명이 사망했는데, 모두 간 질환이나 당뇨병, 악성종양 등 기저 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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