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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지역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보건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들어 처음으로 지난 12일 H5N1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된 경기 파주시의 농장에 현장 대응요원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해외에서 동물과 사람 사이의 AI 감염이 지속해서 보고되고 있어 이번 국내 사례에서도 인체 감염을 사전에 막기 위해 관련 조치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의 경우 감염된 조류의 분변이나 사체 등을 접촉한 손으로 몸을 만졌을 때 인체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질병청은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농장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게 살처분 이후 열흘 안에 호흡기 증상이나 안과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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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경우 감염된 조류의 분변이나 사체 등을 접촉한 손으로 몸을 만졌을 때 인체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질병청은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농장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게 살처분 이후 열흘 안에 호흡기 증상이나 안과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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