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9월 15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 가족담당관 차미영 가족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결혼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 하나가 뭘까요? 예식장 잡는 거라고 합니다. 예식장 잡히는 날이 곧 결혼식 날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그만큼 잡기가 힘들다는 거고요. 또 비용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고요. 서울시가 서울의 명소를 활용해서 공공 예식장을 그것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시 가족담당관 차미영 가족 정책팀장 전화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서울시 가족담당관 차미영 가족정책팀장(이하 차미영) :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서울시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서 공공 예식장을 대폭 확대하네요.
◇ 차미영 : 네 그렇습니다. 우선 우리 서울시 공공예식지원 사업 확대 배경과 역점 사업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우리 결혼 첫 발부터 호구다, 깜깜이 스드메 비용이다, 피로연 식대플레이션이다 등 예비부부들 결혼을 결심하는 순간부터 결혼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또한 최근 혼인율이 증가 추세에 있다 보니 원하는 날짜에 결혼식을 올리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결혼하기 좋은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역점사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가 외식 공간 확충이고 두 번째가 결혼 문화 인식 개선입니다. 첫 번째 서울시 공공 예식장 확충과 관련해서는 현재 기준하여 기존 25개소에서 61개소를 확대 지정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30년까지 공공기여를 활용한 전용 웨딩 컨벤션 4개소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고요. 최근 운영 성과를 토대로 인기가 높은 한옥 공원 정원 고풍스러운 분위기 공간에 새로이 한강 남산 뷰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이번 확대 시행을 위해 서울시의 전 부서가 협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상황 추이 및 공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 박귀빈 :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 예식장 이게 언제부터 시작된 건가요?
◇ 차미영 : 202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박귀빈 : 그동안 많이들 이용하셨어요?
◇ 차미영 : 23년도 첫해에는 29쌍이 결혼을 하셨고요. 지난해 106쌍 그리고 올해는 226쌍이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336쌍이 예약이 돼서 작년도에 비해서 훨씬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하셨습니다.
◆ 박귀빈 : 내년도 것까지 다 예약이 되나요?
◇ 차미영 : 예약을 결혼은 보통 6개월 1년 전에 예약을 하기 때문에요. 우리가 1년 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오늘 지금 이 유용한 정보를 들으시고 나 이제 예약해야지 하시는 분들은 좀 늦으셨네요?
◇ 차미영 : 아닙니다. 아직 공간이 많고요. 예약하실 수 있으니까요. 지금이라도 언제든 연락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결혼을 앞으로 한 몇 개월 후에 뭐 내후년도 좋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 서울에서 하실 분들은 오늘 내용을 좀 잘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실내 전용 예식장도 새로 오픈을 했나 봐요?
◇ 차미영 : 네 맞습니다. 대방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여성플라자 내 피움서울을 지난 7월 1일 오픈하였습니다. 지하 3층까지 111면의 주차장이 있는데요. 일요일 예식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 점도 큰 장점이니까요.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특히 이곳에서 8월 23일에 첫 예식 이벤트가 있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미룬 가정이 아직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를 통해 두 과정을 선정하였고요. 무료 웨딩을 진행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다른 공간 웨딩 공간도 홍보용으로 연출된 외식 공간을 활용해서 자녀들과 엄마 아빠의 결혼식을 함께하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자 추진할 계획입니다. 피움서울은 내년까지 27건이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주말 결혼이 연간 270쌍 예식이 가능하니까요. 아직 여유가 많습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박귀빈 : 신청하면 다 되는 건 아니죠?
◇ 차미영 : 신청하면 다 됩니다.
◆ 박귀빈 : 일단 자리가 있으면 다 되는 거네요.
◇ 차미영 : 물론 인기가 많은 곳은 조금 시간 날짜 조정을 해야 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은 가능하니까요. 꺼려하지 마시고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 어떤 곳들이 인기가 있나요?
◇ 차미영 : 인기 있는 장소는 남산 한남 정원 웨딩홀이 지금 현재 가장 인기가 많고요. 이곳은 예전에 레스토랑 건물이 있던 공간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멋진 웨딩 공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 72쌍의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72쌍이니까 우리가 연간 한 150쌍 정도는 예약이 가능하니까요. 예약 전화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박귀빈 : 남산 쪽이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인데 아직 예약 가능하다 이 말씀이신가요?
◇ 차미영 : 네 맞습니다. 그리고 한 곳 더 소개 드려도 될까요? 우리가 한강 루프탑 웨딩홀을 우리가 6곳이 있어 한강버스 선착장을 활용해서 루프탑 5곳과 그리고 서울 레포츠센터 1곳 총 6곳인데요. 여의도 및 뚝섬은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고요. 서울 레포츠센터도 주차장 이용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선착장에서 지하철역까지 무료 셔틀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밖에 어린이대공원내 포시즌 가든, 백인제가옥, 한성백제박물관 하늘정원 등 새로운 공간들이 했습니다.
◆ 박귀빈 : 공공 예식장 장소들이 굉장히 많네요.
◇ 차미영 : 네 61개소니까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런 공간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되면 더 많이 알려드리고 싶은데요. 한정되어 있으니까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이렇게 예식장 아까 말씀하셨던 한옥뷰, 공원뷰, 정원뷰, 한강뷰, 남산뷰 이런 곳들은 실내외 그러니까 실내 예식도 가능하고 야외 예식도 가능한 곳들이에요?
◇ 차미영 : 대부분은 우리 공공 예식장의 특징이 실내 공간보다는 야외 공간을 많이들 선호하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원 풍으로 꾸며져 있는 우리 그 공원이라든가 그런 공간들 좀 프라이빗하게 조성을 해서 우리가 준비를 많이 했고요. 실내 공간도 가능한 공간은 좀 전에 말씀드린 남산 한남 정원 웨딩홀 같은 경우는 실내 공간도 같이 활용할 수 있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또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인기가 많기도 하고요.
◆ 박귀빈 : 그리고 실내 전용 예식장으로 피움서울을 또 이번에 오픈하신 거군요. 대방역 도보 3분 거리에 있나요?
◇ 차미영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가장 중요한 거 대관료입니다. 얼마입니까?
◇ 차미영 : 대관료는 무료입니다. 물론 일부 위탁 시설 같은 경우는 조금 제한적으로 일부 시설은 유료인데요. 우리가 연말까지는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전체 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귀빈 : 결혼식 예식장 대관료가 무료면 진짜 많은 분들이 이거 너무 관심 가지실 것 같은데요. 어디서 신청하고 어디서 예약하시면 될까요?
◇ 차미영 : 홈페이지 누리집이 있는데요. 인터넷 검색창에 더 아름다운 결혼식 또는 서울 웨딩이라고 검색하시면 그 누리집 오른쪽 상단에 상담 신청이 있습니다. 거기를 클릭해서 들어오셔도 되고요. 그리고 자세한 사항이 더 궁금하시다 그러시면은 1899-2154로 전화 문의 주셔도 됩니다.
◆ 박귀빈 : 더 아름다운 결혼식이라고 홈페이지 찾아서 들어가시면 되겠네요. 서울 시민들만 가능하십니까?
◇ 차미영 : 아닙니다. 우리 서울시민도 가능하지만 우리 서울시로 직장 때문에 출퇴근하시는 생활권자 분들도 가능하십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오늘은요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 예식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가족담당관 차미영 가족 정책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차미영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5년 9월 15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 가족담당관 차미영 가족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결혼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 하나가 뭘까요? 예식장 잡는 거라고 합니다. 예식장 잡히는 날이 곧 결혼식 날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그만큼 잡기가 힘들다는 거고요. 또 비용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고요. 서울시가 서울의 명소를 활용해서 공공 예식장을 그것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시 가족담당관 차미영 가족 정책팀장 전화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서울시 가족담당관 차미영 가족정책팀장(이하 차미영) :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서울시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서 공공 예식장을 대폭 확대하네요.
◇ 차미영 : 네 그렇습니다. 우선 우리 서울시 공공예식지원 사업 확대 배경과 역점 사업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우리 결혼 첫 발부터 호구다, 깜깜이 스드메 비용이다, 피로연 식대플레이션이다 등 예비부부들 결혼을 결심하는 순간부터 결혼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또한 최근 혼인율이 증가 추세에 있다 보니 원하는 날짜에 결혼식을 올리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결혼하기 좋은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역점사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가 외식 공간 확충이고 두 번째가 결혼 문화 인식 개선입니다. 첫 번째 서울시 공공 예식장 확충과 관련해서는 현재 기준하여 기존 25개소에서 61개소를 확대 지정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30년까지 공공기여를 활용한 전용 웨딩 컨벤션 4개소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고요. 최근 운영 성과를 토대로 인기가 높은 한옥 공원 정원 고풍스러운 분위기 공간에 새로이 한강 남산 뷰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이번 확대 시행을 위해 서울시의 전 부서가 협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상황 추이 및 공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 박귀빈 :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 예식장 이게 언제부터 시작된 건가요?
◇ 차미영 : 202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박귀빈 : 그동안 많이들 이용하셨어요?
◇ 차미영 : 23년도 첫해에는 29쌍이 결혼을 하셨고요. 지난해 106쌍 그리고 올해는 226쌍이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336쌍이 예약이 돼서 작년도에 비해서 훨씬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하셨습니다.
◆ 박귀빈 : 내년도 것까지 다 예약이 되나요?
◇ 차미영 : 예약을 결혼은 보통 6개월 1년 전에 예약을 하기 때문에요. 우리가 1년 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오늘 지금 이 유용한 정보를 들으시고 나 이제 예약해야지 하시는 분들은 좀 늦으셨네요?
◇ 차미영 : 아닙니다. 아직 공간이 많고요. 예약하실 수 있으니까요. 지금이라도 언제든 연락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결혼을 앞으로 한 몇 개월 후에 뭐 내후년도 좋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 서울에서 하실 분들은 오늘 내용을 좀 잘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실내 전용 예식장도 새로 오픈을 했나 봐요?
◇ 차미영 : 네 맞습니다. 대방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여성플라자 내 피움서울을 지난 7월 1일 오픈하였습니다. 지하 3층까지 111면의 주차장이 있는데요. 일요일 예식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 점도 큰 장점이니까요.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특히 이곳에서 8월 23일에 첫 예식 이벤트가 있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미룬 가정이 아직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를 통해 두 과정을 선정하였고요. 무료 웨딩을 진행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다른 공간 웨딩 공간도 홍보용으로 연출된 외식 공간을 활용해서 자녀들과 엄마 아빠의 결혼식을 함께하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자 추진할 계획입니다. 피움서울은 내년까지 27건이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주말 결혼이 연간 270쌍 예식이 가능하니까요. 아직 여유가 많습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박귀빈 : 신청하면 다 되는 건 아니죠?
◇ 차미영 : 신청하면 다 됩니다.
◆ 박귀빈 : 일단 자리가 있으면 다 되는 거네요.
◇ 차미영 : 물론 인기가 많은 곳은 조금 시간 날짜 조정을 해야 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은 가능하니까요. 꺼려하지 마시고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 어떤 곳들이 인기가 있나요?
◇ 차미영 : 인기 있는 장소는 남산 한남 정원 웨딩홀이 지금 현재 가장 인기가 많고요. 이곳은 예전에 레스토랑 건물이 있던 공간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멋진 웨딩 공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 72쌍의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72쌍이니까 우리가 연간 한 150쌍 정도는 예약이 가능하니까요. 예약 전화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박귀빈 : 남산 쪽이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인데 아직 예약 가능하다 이 말씀이신가요?
◇ 차미영 : 네 맞습니다. 그리고 한 곳 더 소개 드려도 될까요? 우리가 한강 루프탑 웨딩홀을 우리가 6곳이 있어 한강버스 선착장을 활용해서 루프탑 5곳과 그리고 서울 레포츠센터 1곳 총 6곳인데요. 여의도 및 뚝섬은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고요. 서울 레포츠센터도 주차장 이용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선착장에서 지하철역까지 무료 셔틀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밖에 어린이대공원내 포시즌 가든, 백인제가옥, 한성백제박물관 하늘정원 등 새로운 공간들이 했습니다.
◆ 박귀빈 : 공공 예식장 장소들이 굉장히 많네요.
◇ 차미영 : 네 61개소니까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런 공간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되면 더 많이 알려드리고 싶은데요. 한정되어 있으니까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이렇게 예식장 아까 말씀하셨던 한옥뷰, 공원뷰, 정원뷰, 한강뷰, 남산뷰 이런 곳들은 실내외 그러니까 실내 예식도 가능하고 야외 예식도 가능한 곳들이에요?
◇ 차미영 : 대부분은 우리 공공 예식장의 특징이 실내 공간보다는 야외 공간을 많이들 선호하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원 풍으로 꾸며져 있는 우리 그 공원이라든가 그런 공간들 좀 프라이빗하게 조성을 해서 우리가 준비를 많이 했고요. 실내 공간도 가능한 공간은 좀 전에 말씀드린 남산 한남 정원 웨딩홀 같은 경우는 실내 공간도 같이 활용할 수 있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또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인기가 많기도 하고요.
◆ 박귀빈 : 그리고 실내 전용 예식장으로 피움서울을 또 이번에 오픈하신 거군요. 대방역 도보 3분 거리에 있나요?
◇ 차미영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가장 중요한 거 대관료입니다. 얼마입니까?
◇ 차미영 : 대관료는 무료입니다. 물론 일부 위탁 시설 같은 경우는 조금 제한적으로 일부 시설은 유료인데요. 우리가 연말까지는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전체 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귀빈 : 결혼식 예식장 대관료가 무료면 진짜 많은 분들이 이거 너무 관심 가지실 것 같은데요. 어디서 신청하고 어디서 예약하시면 될까요?
◇ 차미영 : 홈페이지 누리집이 있는데요. 인터넷 검색창에 더 아름다운 결혼식 또는 서울 웨딩이라고 검색하시면 그 누리집 오른쪽 상단에 상담 신청이 있습니다. 거기를 클릭해서 들어오셔도 되고요. 그리고 자세한 사항이 더 궁금하시다 그러시면은 1899-2154로 전화 문의 주셔도 됩니다.
◆ 박귀빈 : 더 아름다운 결혼식이라고 홈페이지 찾아서 들어가시면 되겠네요. 서울 시민들만 가능하십니까?
◇ 차미영 : 아닙니다. 우리 서울시민도 가능하지만 우리 서울시로 직장 때문에 출퇴근하시는 생활권자 분들도 가능하십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오늘은요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 예식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가족담당관 차미영 가족 정책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차미영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