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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채 상병 특검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약 두 달 만에 다시 소환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김 전 사령관을 오늘(12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격노설을 알지 못한다던 입장을 바꾼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채 상병 사건을 초동 수사한 박정훈 대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설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왔습니다.
특검은 모레(14일)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도 추가로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이 전 비서관은 격노설과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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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사령관은 채 상병 사건을 초동 수사한 박정훈 대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설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왔습니다.
특검은 모레(14일)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도 추가로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이 전 비서관은 격노설과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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