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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성진학교 설립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자 장애학생 부모들이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는 오늘(9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진학교 설립 관련 조례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집회를 이어가던 중, 조례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듣자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보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학부모들은 서진학교 등 사례처럼 성진학교 역시 지역 주민 반대로 설립이 좌초될 것을 우려해 지난달 서울시의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설립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조례안이 오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서울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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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학부모들은 서진학교 등 사례처럼 성진학교 역시 지역 주민 반대로 설립이 좌초될 것을 우려해 지난달 서울시의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설립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조례안이 오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서울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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