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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재판의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가 오는 11월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9일)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오는 11월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한 뒤 국민참여재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며, 향후 준비기일에서 증거를 선별한 뒤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만큼, 문 전 대통령은 오늘(9일) 재판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사위 서 모 씨의 급여와 주거비 명목으로 타이이스타젯을 통해 뇌물 2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 1차 공판기일 당시 문 전 대통령 측은 구두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고, 이후 재판부에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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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며, 향후 준비기일에서 증거를 선별한 뒤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만큼, 문 전 대통령은 오늘(9일) 재판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사위 서 모 씨의 급여와 주거비 명목으로 타이이스타젯을 통해 뇌물 2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 1차 공판기일 당시 문 전 대통령 측은 구두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고, 이후 재판부에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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