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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은 어제(4일) 오후 2시부터 윤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 등 수사를 위해 박 의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특검에 출석하면서 내란의 실체를 규명하고 외환 유치 부분을 파고드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성실히 진술해 특검의 '사초 쓰기'를 단 한 자라도 거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인기 작전 의혹과 관련한 제보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특검이 조사하고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응당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다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제보 등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이 전략적 고려 없이 북한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고, 국군방첩사령부가 작전 은폐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가정보원 1차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고 현재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로서 국방위원회 위원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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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작전 의혹과 관련한 제보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특검이 조사하고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응당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다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제보 등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이 전략적 고려 없이 북한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고, 국군방첩사령부가 작전 은폐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가정보원 1차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고 현재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로서 국방위원회 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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