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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포들의 체류자격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과 정책 제언을 청취하는 '제3차 다(多)가치 포럼'이 오늘(5일) 서울 대림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다가치포럼(대표 김정룡)과 전국동포총연합회(회장 김호림)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과 최준호 법무부 이민통합과 사무관,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H-2(방문취업)와 F-4(재외동포) 비자 통합 문제와 국내 동포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곽 원장은 H-2 제도가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으며 특정 국가 출신 동포 차별로 작용한다며 H-2와 F-4 비자 통합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국내 동포와 관련한 부처 간 협력을 제안하며 동포청 내 전담 부서 설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기성 국장은 H-2와 F-4 비자 통합이 국내 동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유관 부처 협의를 가속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4차 포럼은 오는 4분기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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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원장은 H-2 제도가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으며 특정 국가 출신 동포 차별로 작용한다며 H-2와 F-4 비자 통합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국내 동포와 관련한 부처 간 협력을 제안하며 동포청 내 전담 부서 설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기성 국장은 H-2와 F-4 비자 통합이 국내 동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유관 부처 협의를 가속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4차 포럼은 오는 4분기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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