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금 거북이 의혹'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금 거북이 의혹'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

2025.09.05. 오전 10: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건희 씨가 금 거북이를 전달받고 매관매직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가교육위원회를 압수 수색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5일) 오전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귀금속 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현재 참고인 신분이라고 전했습니다.

특검은 위원장실과 위원장 비서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 씨의 어머니 최은순 씨가 운영하는 요양원 압수수색에서 나온 금 거북이를 이 위원장이 전달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28일엔 이 위원장 자택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