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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년제 대학에 다니다 중도에 이탈한 학생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중간에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10만8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0만56명이 이탈한 2023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했고,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권 대학 중도 이탈자가 만9천663명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경인권은 만3천233명으로 3.3% 늘었고, 지방권은 6만7천921명으로 1.6% 줄었습니다.
재학 중에 반수나 편입을 통해 기존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에 다시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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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울권 대학 중도 이탈자가 만9천663명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경인권은 만3천233명으로 3.3% 늘었고, 지방권은 6만7천921명으로 1.6% 줄었습니다.
재학 중에 반수나 편입을 통해 기존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에 다시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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