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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측이 김건희 씨에게 건넨 그라프 목걸이를 찾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 법사' 전성배 씨 친인척도 압수수색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그제(1일) 전 씨 딸과 처제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목걸이 행방 등과 관련한 자료 확보를 시도했습니다.
전 씨는 앞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 씨에게 건네주라며 받은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두 개 등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특검은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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