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도이치 주식 101차례 통정·가장매매"

특검 "김건희, 도이치 주식 101차례 통정·가장매매"

2025.09.03. 오후 1: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특검이 김건희 씨를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하면서 100차례 이상 통정·가장매매를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김건희 씨 공소장을 보면 특검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식에 대해 96차례의 통정매매와 5차례 가장매매를 했다고 적시했습니다.

특검 조사 결과 김 씨는 고가매수주문이나 물량소진주문 등 모두 3천17회에 달하는 이상 매매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주가조작으로 8억천여만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