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건진 법사' 공천 청탁 의혹 사업가 조사

김건희 특검, '건진 법사' 공천 청탁 의혹 사업가 조사

2025.09.03.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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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건진 법사' 전성배 씨에게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공천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사업가를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어제(2일) 오후 김 모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씨는 전 씨에게 금품을 건네며 박창욱 경북도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등의 공천을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박 도의원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고, 지난달 13일과 어제 박 도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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