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교단 현안을 청탁하기 위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를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통일교 측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통일교 측은 오늘(1일) 입장문을 통해 한학자 총재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부정한 자금 거래나 청탁, 선물 제공을 승인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일교에 대한 의혹은 고위 간부를 지내며 개인적 일탈행위를 했던 특정 인물의 허위 주장과 근거 없는 추정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통일교 측은 특검 수사를 통해 억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 측이 교단 현안을 청탁하기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윤석열 당시 후보를 지원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윤 전 본부장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일교 측은 오늘(1일) 입장문을 통해 한학자 총재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부정한 자금 거래나 청탁, 선물 제공을 승인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일교에 대한 의혹은 고위 간부를 지내며 개인적 일탈행위를 했던 특정 인물의 허위 주장과 근거 없는 추정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통일교 측은 특검 수사를 통해 억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 측이 교단 현안을 청탁하기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윤석열 당시 후보를 지원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윤 전 본부장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