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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이 국제적으로 활동하며 검거가 쉽지 않은 가운데 경찰이 중국과의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지역이 중국인 만큼 시·도 경찰청 차원에서 중국 측과 계속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광주경찰청과 중국 후난성 공안청이 2008년 업무협약을 맺은 뒤 이어온 국제 치안 협력 모델을 확장할 방침입니다.
두 기관은 지난달 29일에도 국내에서 업무회담을 열고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이와 함께 신생 피싱 조직이 많이 활동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도 공동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피의자 검거는 물론 범죄자 송환과 수익금 몰수 등 실질적 처벌과 피해 회복을 위해서도 해외 사법기관과의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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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경찰은 광주경찰청과 중국 후난성 공안청이 2008년 업무협약을 맺은 뒤 이어온 국제 치안 협력 모델을 확장할 방침입니다.
두 기관은 지난달 29일에도 국내에서 업무회담을 열고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이와 함께 신생 피싱 조직이 많이 활동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도 공동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피의자 검거는 물론 범죄자 송환과 수익금 몰수 등 실질적 처벌과 피해 회복을 위해서도 해외 사법기관과의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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