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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아침 6시 40분쯤 서울 면목동에 있는 용마터널 입구 근처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뒤따르던 다른 차량 2대도 사고 여파로 중앙분리대 등 다른 시설물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SUV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A 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를 위험운전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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