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기숙학원에서 결핵 환자 발생..."추가 확진 없어"

경기 용인 기숙학원에서 결핵 환자 발생..."추가 확진 없어"

2025.08.28. 오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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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기숙학원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1일 관내 한 재수 기숙학원에서 생활하던 수강생 1명이 폐결핵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기숙학원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해 강사와 수강생 접촉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용인시는 추가 확진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핵은 결핵균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국가 2급 전염병이며,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를 통해 전파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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