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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공의 리베이트 의혹 폭로자에 대한 모욕성 게시글의 작성자를 알 수 없도록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와 최고기술책임자 송 모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기 대표와 송 모 씨는 해당 의혹을 폭로한 대학병원 교수 김 모 씨에 대한 모욕성 게시글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도록 증거 수집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모 씨는 메디스태프에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다수 게재됐는데도 운영진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전공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수사한 서울북부지검은 의료법 위반과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대학병원 의사들과 제약사를 약식 기소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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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씨는 메디스태프에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다수 게재됐는데도 운영진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전공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수사한 서울북부지검은 의료법 위반과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대학병원 의사들과 제약사를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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