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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모바일뱅킹을 통해 위조 신분증을 이용한 수천만 원 규모의 불법 대출이 이뤄졌다는 YTN의 보도 이후, 농협중앙회가 해당 모바일뱅킹 서비스 'NH콕뱅크'에 안면인식 절차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오늘(26일) YTN과의 통화에서 이달 중으로 농협상호금융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계좌 개설, 상품 가입 등 거래 시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에 안면인식을 추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오늘(26일) 오후 6시부터 일부 상품 가입을 일시 중단하고 최종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내일부터 안면인식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NH콕뱅크' 회원가입이나 회원 재인증, 간편 가입 회원으로 처음 출금계좌를 등록할 때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경우에는 이미 지난 22일부터 얼굴 사진을 촬영해 신분증 사진과 비교하는 안면인식 절차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불상의 인물이 위조한 신분증으로 'NH콕뱅크'를 통해 70대 여성의 정기예금 계좌를 담보로 4천5백만 원을 대출받고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사실을 YTN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인천 서부경찰서도 신분증 위조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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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오늘(26일) YTN과의 통화에서 이달 중으로 농협상호금융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계좌 개설, 상품 가입 등 거래 시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에 안면인식을 추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오늘(26일) 오후 6시부터 일부 상품 가입을 일시 중단하고 최종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내일부터 안면인식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NH콕뱅크' 회원가입이나 회원 재인증, 간편 가입 회원으로 처음 출금계좌를 등록할 때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경우에는 이미 지난 22일부터 얼굴 사진을 촬영해 신분증 사진과 비교하는 안면인식 절차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불상의 인물이 위조한 신분증으로 'NH콕뱅크'를 통해 70대 여성의 정기예금 계좌를 담보로 4천5백만 원을 대출받고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사실을 YTN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인천 서부경찰서도 신분증 위조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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