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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교과 범위를 벗어난 초고난도 문제인 킬러문항 출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26일)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단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성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보면, 킬러문항 출제에 반대가 76.3%, 찬성이 18%로 집계됐습니다.
감사원은 앞서 지난 1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육과정에서 벗어나고 목표 정답률보다 낮은 문항, 적정 풀이 시간을 넘는 고난도 문항을 계속 출제해왔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감사원의 주의 요구로 그동안 수능에서 킬러문항이 출제됐음이 명백한 사실로 확인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법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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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앞서 지난 1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육과정에서 벗어나고 목표 정답률보다 낮은 문항, 적정 풀이 시간을 넘는 고난도 문항을 계속 출제해왔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감사원의 주의 요구로 그동안 수능에서 킬러문항이 출제됐음이 명백한 사실로 확인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법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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