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계엄 가담 의혹' 해경청·전 간부 압수수색

특검, '계엄 가담 의혹' 해경청·전 간부 압수수색

2025.08.26.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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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경과 전직 해경 간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실과 정보외사국, 안성식 전 해경 기획조정관의 관사,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안 전 조정관은 계엄 사태 당시 내부 회의 과정에서 파출소 방호를 위한 총기 휴대 검토, 계엄사 수사 인력 파견 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계엄 사범들이 많이 올 것 같으니 유치장을 비우고 정비하라고도 지시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곤란하다고 보고 안 전 조정관을 대기발령 조치한 바 있습니다.

안 전 조정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 출신으로 지난 2022년 해경 출신으로는 처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됐고, 이후 2년 사이 두 계급 승진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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