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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속을 피해 시속 170km까지 과속을 하며 도주하던 만취 운전자가 도주로를 막은 화물차의 도움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새벽 중부고속도로 강상 2터널에서 30대 음주 운전자 A 씨를 검거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차 요구에 불응하고 20km가량을 도주하며 빗길에서 시속 140~170km로 과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터널 내부에서 A 씨 차량보다 앞서가던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며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검거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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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터널 내부에서 A 씨 차량보다 앞서가던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며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검거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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