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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3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수류탄 2발을 학교 측이 이미 한 달 전 발견하고도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 청소 직원이 지난달 수류탄을 발견해 학교에 보고했지만 학교 측이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해당 수류탄이 모형이나 교보재라고 생각하고 분리수거장에 방치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청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위험물이 발견되면 초동대응 요령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학교 출입과 순찰 등을 강화하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급 학교에 보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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