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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가진 간호사 가운데 10명 중 6명만 의료현장에서 활동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정부기관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와 건강보험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면허 간호사 52만7천여 명 중 61%만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는 20만4천여 명은 의료 현장을 떠난 '유휴 간호사'로 5년 전과 비교해 28.3%가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간호협회는 특히 업무 강도는 높은데 임금 수준은 낮아 신규 간호사의 1년 내 사직률이 57.4%에 달했다며, 간호법 개정을 통해 적정 인력 배치와 충분한 휴게 시간 보장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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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는 특히 업무 강도는 높은데 임금 수준은 낮아 신규 간호사의 1년 내 사직률이 57.4%에 달했다며, 간호법 개정을 통해 적정 인력 배치와 충분한 휴게 시간 보장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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