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염창동 맨홀에서 빗물에 휩쓸린 작업자 심정지

서울 염창동 맨홀에서 빗물에 휩쓸린 작업자 심정지

2025.08.25.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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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아침 8시 40분쯤 서울 염창동에 있는 한 맨홀에서 40대 남성 작업자가 내부로 휩쓸려 들어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소방 당국은 사고가 난 맨홀 근처 가양빗물펌프장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맨홀 청소 작업 도중 빗물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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