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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고가도로 표지석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순간적으로 길을 착각해 방향을 틀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차량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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