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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인들이 조직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압수수색 영장의 유효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이를 집행 불능 처리하고, 재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이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의 기한은 어제(20일)까지였습니다.
지난 13일 특검팀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자료 제출 협조 차원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국민의힘 측 거부로 15시간 만에 중단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18일에도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기한 내 자료를 확인하는 데 이르지 못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3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이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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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특검팀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자료 제출 협조 차원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국민의힘 측 거부로 15시간 만에 중단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18일에도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기한 내 자료를 확인하는 데 이르지 못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3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이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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