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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공무원들의 마약 밀수 연루 의혹과 이와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팀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경과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모여 출범한 합동수사팀은 오늘(21일) 오전부터 국수본 마약조직범죄 수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백해룡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은 지난 2023년 1월, 필로폰 밀수에 세관 공무원들이 연루됐단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하던 도중 대통령실과 경찰 고위 간부 등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백 전 과장이 의혹을 폭로한 지 1년 8개월만인 지난 6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20여 명 규모의 합동수사팀을 출범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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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백해룡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은 지난 2023년 1월, 필로폰 밀수에 세관 공무원들이 연루됐단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하던 도중 대통령실과 경찰 고위 간부 등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백 전 과장이 의혹을 폭로한 지 1년 8개월만인 지난 6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20여 명 규모의 합동수사팀을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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