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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8월 21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대호 안양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여러분의 행복 수치를 끌어올릴 새 코너가 찾아왔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최대치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똑똑한 스마트도시 안양! 최대호 시장의 최애 사자성어와 함께 안양의 소식들 들어볼텐데요. <행복의 최대치, 최대호의 ‘견청고언’, 이거 아냥?>오늘 첫 사자성어는 ‘견청고언’입니다. 늘 견청고언의 자세로 시민을 생각한다는 최대호 안양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최대호): 우리 안양시민 여러분과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양시장 최대호입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슬기로운 안양 생활코너에서 안양시의 슬기로운 생활을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양시는 1973년 시로 승격된 이후에 또 서울시의 위성도시로서 빠르게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80대 후반에는 수도권 주택난 해소와 또 수도권 인구 분산 정책에 따라서 1기 평촌 신도시 건설로 도시의 구조와 위상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만 이제 다시 재도약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미래 설계가 최우선 핵심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민선 7기와 민선 8기에 시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또 균형 발전을 위해서 어 장기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도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또 미래 도약을 위한 변화의 절박함 때문입니다. 스마트 행복도시, 청년이 찾는 도시로 제2의 안양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귀빈: 네, 안양에 대해서 쭉 설명을 해 주셨어요. 1973년에 시로 승격이 됐군요. 지금 57만 명을 넘었네요. 이 안양시에 대해서 시장님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거고요. 그런데 시장님, 이름표를 달고 오셨습니다.
◇최대호: 보이는 라디오이기 때문에 보이는 라디오로 보시는 청취자분들을 위해서 더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박귀빈: 직접 이름표까지 갖고 오신 최대호 안양시장님과 함께 새 코너와 행복의 최대치 최대호의 OOOO, 이거 아냥?의 OOOO을 사자성어를 사자성어로 들고 오시는 거예요. 그렇죠? 오늘은 ‘견청고언’이라는 사자성어입니다. 이게 어떤 뜻인가요?
◇최대호: ‘견청고언’은 제가 우리 안양시 공직자에게 늘 자주 하는 얘기입니다. 현장을 잘 보고 그다음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많이 듣고 그다음에 깊이 생각하고 적절하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거꾸로 하다 보니까 문제가 발생되는 거예요. 말부터 하고 그다음에 이제 생각하고 맞습니다. 그다음에 들으려 하고 현장을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그래서 견청고언만 잘해도 정말 훌륭한 공직자로서의 칭찬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검색 포털 네이버에 치게 되면 제 이름이 나와요. 보니까 제가 작명을 했거든요. 제가 직접 만들었던 말이거든요.
◆박귀빈: 견청고언 있는 사자성어가 아닙니까?
◇최대호: 네, 제가 몇 가지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고민하고 문제를 직시하고 어떻게 해결할까 하시니까 고민하다 보니까 답이 나오는 거예요.
◆박귀빈: ‘견청고언’ 원래 예전부터 옛부터 내려오는 사자성어인 줄 알았는데 그야말로 그러니까 말 그대로 일단 잘 듣고 잘 보고 깊이 생각하고....
◇최대호: 나중에 적절하게 말해라. 그런데 이제 정치가 이제 불신을 받는 이 말부터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제 어쩌고저쩌고 하다 보면 이제 가서 많이 생각을 하고 또 들으려고 그러고 또 현장을 보는데 이것만 잘하면 정말로 훌륭한 정치인 훌륭한 공직자로서 사랑받는다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오늘 첫 번째 시간, <행복의 최대치, 최대호의 ‘견청고언’, 이거 아냥?> 안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 중심 적극행정 규제 혁신 통해서 시민 행복 늘 말씀해 주셨잖아요. 근데 적극 행정, 규제 혁신 이것도 역시 사자성어로 가다 보니까 조금어렵습니다. 시장님.
◇최대호: 우리 안양시는 전국 유일 지방규제 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 선정됐어요. 또 지방규제 혁신 우산의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됐고요. 또 적극행정 우수 기관은 무려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그야말로 괄목하는 성과를 다 냈는데요. 안양시가 큰 상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경기도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가 있었어요. 근데 안양 사례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맨홀이 있지 않습니까? 맨홀 뚜껑의 그 충격 방지 실증 사례가 되겠어요. 또 시와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공중 영역에 협력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되겠는데요. 먼저 도로에 맨홀뚜껑이 반복적으로 차량과 접촉을 하게 되면 도로면과 맨홀 뚜껑이 높이 차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음도 나고 도로 파손도 발생되는 것이고 또 교통사고도 유발할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도로 위의 그야말로 무기입니다. 이런 사전의 예방과 빠른 보조 방법으로 경제성에서 굉장히 우수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안양시는 안양시 스마트도시센터가 있어요. 이거를 통해서 지난해 8월에 관내 동안경찰서 만안경찰서와 또 군부대가 있습니다. 군부대와 함께 공중 영역 협력 체계를 구축했는데 무슨 사례가 되냐 그러면은 오물풍선 나온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또 불법 드론이 오고 있어요. 이런 새로운 유형의 공중 영역 이염 발생 시에도 안양시에 있는 60여 개의 공중에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초고속 카메라 이걸 가지고 사전에 우리가 대비하고 그걸 파악해 가지고 유도해서 시민의 일상생활에 안전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거든요. 굉장히 우수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박귀빈: 상을 진짜 많이 받으셨네요. 전국 유일 지방 규제 혁신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그러니까 전국 시 1위인 거예요. 또 전국 유일 지방 규제 혁신 우수 사례 경진 대회 3년 연속 최우수 대상 축하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적극 행정 그리고 규제 혁신이라는 게 그러니까 어떤 규제로 인하여 무언가를 빨리 개선해서 조치를 해야 되는데 오히려 그 규제 때문에 제대로 효율적으로 빨리빨리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혁신한다는 의미인 거죠?
◇최대호: 그렇습니다. 시대가 엄청 빠르게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법과 제도는 항상 뒷전입니다. 사람이 길을 내고 이미 행동을 하고 있는데 그건 나중에 이제 법이 만들어 제도가 만들어지다 보니까 시대와 맞지 않는 거예요. 적극 행정 규제 혁신하지 않고서는요, 정말로 우수한 역량 있는 기업들이 시장의 판로 개척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했다는 점에 대해서 너무나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박귀빈: 그러면 어떤 좀 구체적인 사례들,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요?
◇최대호: 2019년으로 기억됩니다. 지방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안양시 소재 의료기기 업체인 메인텍이라는 회사가 있었어요. 이 회사는 수액 오염으로 제가 특정 병원에 있기가 그렇습니다만 대형 병원에서 신생아 주사기 마늘 사망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업체는 의약품 주입 펌프를 개발해서 2010년에 의료기 인허가를 취득했습니다마는 국내 의료기 시장의 규제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가 없었어요. 안양시는 2017년 9월부터 시작해서 규제에 나섰습니다. 정말 2018년 8월 규제 급여 제한 규제를 푸는 규제에 대한 걸림돌을 많이 회수했거든요. 그랬더니 국내에 무려 주사기 바늘이 국내 시장이 2500억 해외 시장까지 합치니까 13조로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거두었어요.
◆박귀빈: 규제 혁신으로 인해서요?
◇최대호: 네, 주사 기반 하나가 이렇게 많은 시장에 갇혀 있다는 것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또 규제 샌드박스 1호 성과사례인 루씨엠라는 회사가 있어요. 이것도 안양시 규제 샌드박스의 도움을 통해서 2019년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3차 산업융합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임시 허가를 받아 가지고 개발 제품이 스마트 자동 심장 충격기 통합 관리 시스템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안양시는 규제 샌드박스로 이런 사례 발굴과 혁신을 통해서 관내 기업체 1700개 업체에게 관련 제도를 안내했고요. 아울러 4건의 관련 관내 기업 사례를 규제 샌드박스 트랙으로 진입시키는 등 기업 규제 개선에 대단히 많은 성과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박귀빈: 시장님 말씀대로 우리가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화하고 있고 기술도 그만큼 빨리 흐르고 있고 우리의 생각의 흐름도 굉장히 빨라졌는데 법과 제도가 여전히 예전 거에 머물러 있으니 그게 반영이 도저히 안 되니까 생활이 변화할 수 없으니 그걸 하나씩 계속 하나씩 잡아 바로 잡아가시니까 이런 성과들이 나타나는 거네요?
◇최대호: 그렇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는 너무나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보관되는 아날로그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루하루가 너무 실시간 변하지 않습니까? 이거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런 규제 혁신 적극 경쟁이 정말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맞습니다. 스마트 도시 이야기를 해볼게요. 안양이 무엇보다도 똑똑한 스마트 도시거든요. 지난주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직접 전해주세요.
◇최대호: 2010년 제 공약이었기도 하고 제가 2013년에 군부대에 제안했던 사업입니다. 군부대가 지금 안양시도 군사도로나 다름이 없어요. 군사 시설이 굉장히 많은 곳이 안양입니다. 그래서 탄약고 부대는 특히 위험해요. 1950년대 초반에 탄약 바닥에다가 가 있는 예 탄약 시설이 60cm 콘크리트로 쌓여 있는 곳이에요.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걸 우리가 어 제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의 일환으로서 지하화시키고 또 스마트 탄약고 만들고 나머지는 우리가 안양시를 위해서 뭔가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달라 요구를 지속적으로 했지요. 그런데 정말 어려운 난제였습니다. 그동안에 국방부 협의 잘 마쳤고 또 국토교통부 그린벨트 해제했기 때문에 협의 잘했고 며칠 전에는 우리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돼 가지고 마지막에 이제 국방부와 합의각서안만 체결하게 되면 올해 말 연말쯤 첫 삽을 뜨게 돼 있습니다. 이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곳에서는 정말로 우리 그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산업이라든지 또 친환경 복합 문화 공간들 그리고 스마트 도시로서의 개발을 지금 할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정말로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이런 사업 정말 끈질기게 누군가는 언젠가는 해야 한다는 그런 사명을 가지고 자리를 했다 생각해서 앞으로 안양시가 특히 어려웠던 우리 박달동 만안구가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래서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지금 첫 사업을 뛰게 된다고 하셨는데 한 무려 13년 만의 결실입니다. 처음에 시장님이 제안하셨어요?
◇최대호: 네, 제가 제안했습니다. 너무 감개무량하지요. 정말 비난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소통 많이 했고요. 또 진정성 있게끔 열심히 해 왔기 때문에 이게 통했지 않나 생각해서 정말 진심은 통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박달 스마트시티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고 할 만큼 지금 하나하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고 무엇보다 또 지자체 최초로 UN 스마트 도시 국제 인증을 받으셨거든요. 시민들 너무 좋아하시겠습니다.
◇최대호: 제 자랑 같습니다마는 스마트라는 단어가 생소했지 않습니까? 2012년 7월에 안양시는 제가 스마트 창조 도시 안양 비전 선포식을 가졌어요. 벌써 이제 13년이 됐네요. 드디어 지난해 10월에는 UN이 인도 뉴델리에 개최됐었거든요. 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회라고 있는데 이곳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어요. 아마 국내 지자체 최초로 안양시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국제적인 위상에 걸맞은 스마트 도시가 바로 안양이다 이렇게 아시면 되겠어요. 또 지난달 17일에는 국제 스마트 시티 도시 박람회에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있는데요. 여기서 2년 연속 스마트 시티 상을 받게 돼 있습니다. 또한 안양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가 있는데요. 안양시에 설치된 7600여대의 CCTV가 있어요. 이것은 도시에 안전이나 교통 방범, 재난 재해 환경 복지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거든요. 우리 시의 이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전 세계에 벌써 143개국 917개 도시 69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갔습니다.
◆박귀빈: 해외에서 벤치마킹 하려고요?
◇최대호: 네, 그래서 굉장히 우수한 사례가 됐다 생각하고 안양시 스마트 센터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마트 교차라든지 또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그리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안양시 자율주행 버스 주화로가 있거든요. 대중교통의 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미래교통의 사업을 안양시가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박귀빈: 스마트 시티, 어쩌면 기본 근간이 될 만한 교통은 이건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안양시가 추진 중인 교통 도시를 위한 노력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지금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도 앞서 말씀해 주셨고 그 얘기도 말씀부탁드립니다.
◇최대호: 앞으로 인덕원 주변 약 15만 제곱미터 아주 정말 좋은 공간이 있는데요, 인덕원 컴팩트 시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덕원은 4호선이 지나가고 있거든요. 앞으로 인덕원 동탄선이 확장될 거예요. 판교선이 확정됐고요. GTX c노선의 추가 정차역을 확정했거든요. 4중 역세권이에요. 이 밖에도 위례과천선을 안양 연장 또 서울서부선이 있어요. 이걸 안양 연장을 지금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켰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되면 한 도시에 철도가 7~8개 지나간 도시가 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안양시가 7~8개의 철도가 지나간 도시가 되리라 생각해서 모든 길은 안양으로 통한다는 게 증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귀빈: 안양을 꼭 지나가야 될 것 같아요. 다 안양이 중심에 있는 것 같아요. 시장님이 최초 제안했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같은 경우는 언제쯤 딱 지하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최대호: 제가 2010년에 공약으로 준비했습니다마는 그동안 정말 어렵게 진행해 왔었죠. 제가 2010년 시장 되고 나서 서울에 용산구 동작구, 영등포, 구로구 금천구 또 안양 군포까지 32킬로미터인데 7개 지자체가 협의회를 만들어서 제가 초대 회장 맡았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성을 우리가 확보했었고 또 추진해 왔습니다마는 2014년 제가 시장 낙선했거든요. 2018년 다시 재선 선고가 나가지고 추진해서 작년 1월에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됐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금년 2월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민생 점검 회의에서 뺐어요, 경부선을. 근데 연말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반드시 경부선 철도가 저하될 수 있게끔 반영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행복의 최대치, 최대호의 ‘견청고언’, 이거 아냥?> 오늘 첫 시간이었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최대호: 오늘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혼자 되겠습니까? 또 혼자 하겠습니까? 우리 시민 여러분들 오늘 특별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살고 싶은 도시 , 행복한 도시,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들도록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귀빈: 네, 두 번째 시간 기대하면서 지금까지 최대호 안양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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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8월 21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대호 안양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여러분의 행복 수치를 끌어올릴 새 코너가 찾아왔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최대치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똑똑한 스마트도시 안양! 최대호 시장의 최애 사자성어와 함께 안양의 소식들 들어볼텐데요. <행복의 최대치, 최대호의 ‘견청고언’, 이거 아냥?>오늘 첫 사자성어는 ‘견청고언’입니다. 늘 견청고언의 자세로 시민을 생각한다는 최대호 안양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최대호): 우리 안양시민 여러분과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양시장 최대호입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슬기로운 안양 생활코너에서 안양시의 슬기로운 생활을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양시는 1973년 시로 승격된 이후에 또 서울시의 위성도시로서 빠르게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80대 후반에는 수도권 주택난 해소와 또 수도권 인구 분산 정책에 따라서 1기 평촌 신도시 건설로 도시의 구조와 위상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만 이제 다시 재도약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미래 설계가 최우선 핵심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민선 7기와 민선 8기에 시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또 균형 발전을 위해서 어 장기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도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또 미래 도약을 위한 변화의 절박함 때문입니다. 스마트 행복도시, 청년이 찾는 도시로 제2의 안양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귀빈: 네, 안양에 대해서 쭉 설명을 해 주셨어요. 1973년에 시로 승격이 됐군요. 지금 57만 명을 넘었네요. 이 안양시에 대해서 시장님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거고요. 그런데 시장님, 이름표를 달고 오셨습니다.
◇최대호: 보이는 라디오이기 때문에 보이는 라디오로 보시는 청취자분들을 위해서 더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박귀빈: 직접 이름표까지 갖고 오신 최대호 안양시장님과 함께 새 코너와 행복의 최대치 최대호의 OOOO, 이거 아냥?의 OOOO을 사자성어를 사자성어로 들고 오시는 거예요. 그렇죠? 오늘은 ‘견청고언’이라는 사자성어입니다. 이게 어떤 뜻인가요?
◇최대호: ‘견청고언’은 제가 우리 안양시 공직자에게 늘 자주 하는 얘기입니다. 현장을 잘 보고 그다음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많이 듣고 그다음에 깊이 생각하고 적절하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거꾸로 하다 보니까 문제가 발생되는 거예요. 말부터 하고 그다음에 이제 생각하고 맞습니다. 그다음에 들으려 하고 현장을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그래서 견청고언만 잘해도 정말 훌륭한 공직자로서의 칭찬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검색 포털 네이버에 치게 되면 제 이름이 나와요. 보니까 제가 작명을 했거든요. 제가 직접 만들었던 말이거든요.
◆박귀빈: 견청고언 있는 사자성어가 아닙니까?
◇최대호: 네, 제가 몇 가지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고민하고 문제를 직시하고 어떻게 해결할까 하시니까 고민하다 보니까 답이 나오는 거예요.
◆박귀빈: ‘견청고언’ 원래 예전부터 옛부터 내려오는 사자성어인 줄 알았는데 그야말로 그러니까 말 그대로 일단 잘 듣고 잘 보고 깊이 생각하고....
◇최대호: 나중에 적절하게 말해라. 그런데 이제 정치가 이제 불신을 받는 이 말부터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제 어쩌고저쩌고 하다 보면 이제 가서 많이 생각을 하고 또 들으려고 그러고 또 현장을 보는데 이것만 잘하면 정말로 훌륭한 정치인 훌륭한 공직자로서 사랑받는다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오늘 첫 번째 시간, <행복의 최대치, 최대호의 ‘견청고언’, 이거 아냥?> 안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 중심 적극행정 규제 혁신 통해서 시민 행복 늘 말씀해 주셨잖아요. 근데 적극 행정, 규제 혁신 이것도 역시 사자성어로 가다 보니까 조금어렵습니다. 시장님.
◇최대호: 우리 안양시는 전국 유일 지방규제 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 선정됐어요. 또 지방규제 혁신 우산의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됐고요. 또 적극행정 우수 기관은 무려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그야말로 괄목하는 성과를 다 냈는데요. 안양시가 큰 상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경기도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가 있었어요. 근데 안양 사례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맨홀이 있지 않습니까? 맨홀 뚜껑의 그 충격 방지 실증 사례가 되겠어요. 또 시와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공중 영역에 협력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되겠는데요. 먼저 도로에 맨홀뚜껑이 반복적으로 차량과 접촉을 하게 되면 도로면과 맨홀 뚜껑이 높이 차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음도 나고 도로 파손도 발생되는 것이고 또 교통사고도 유발할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도로 위의 그야말로 무기입니다. 이런 사전의 예방과 빠른 보조 방법으로 경제성에서 굉장히 우수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안양시는 안양시 스마트도시센터가 있어요. 이거를 통해서 지난해 8월에 관내 동안경찰서 만안경찰서와 또 군부대가 있습니다. 군부대와 함께 공중 영역 협력 체계를 구축했는데 무슨 사례가 되냐 그러면은 오물풍선 나온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또 불법 드론이 오고 있어요. 이런 새로운 유형의 공중 영역 이염 발생 시에도 안양시에 있는 60여 개의 공중에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초고속 카메라 이걸 가지고 사전에 우리가 대비하고 그걸 파악해 가지고 유도해서 시민의 일상생활에 안전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거든요. 굉장히 우수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박귀빈: 상을 진짜 많이 받으셨네요. 전국 유일 지방 규제 혁신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그러니까 전국 시 1위인 거예요. 또 전국 유일 지방 규제 혁신 우수 사례 경진 대회 3년 연속 최우수 대상 축하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적극 행정 그리고 규제 혁신이라는 게 그러니까 어떤 규제로 인하여 무언가를 빨리 개선해서 조치를 해야 되는데 오히려 그 규제 때문에 제대로 효율적으로 빨리빨리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혁신한다는 의미인 거죠?
◇최대호: 그렇습니다. 시대가 엄청 빠르게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법과 제도는 항상 뒷전입니다. 사람이 길을 내고 이미 행동을 하고 있는데 그건 나중에 이제 법이 만들어 제도가 만들어지다 보니까 시대와 맞지 않는 거예요. 적극 행정 규제 혁신하지 않고서는요, 정말로 우수한 역량 있는 기업들이 시장의 판로 개척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했다는 점에 대해서 너무나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박귀빈: 그러면 어떤 좀 구체적인 사례들,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요?
◇최대호: 2019년으로 기억됩니다. 지방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안양시 소재 의료기기 업체인 메인텍이라는 회사가 있었어요. 이 회사는 수액 오염으로 제가 특정 병원에 있기가 그렇습니다만 대형 병원에서 신생아 주사기 마늘 사망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업체는 의약품 주입 펌프를 개발해서 2010년에 의료기 인허가를 취득했습니다마는 국내 의료기 시장의 규제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가 없었어요. 안양시는 2017년 9월부터 시작해서 규제에 나섰습니다. 정말 2018년 8월 규제 급여 제한 규제를 푸는 규제에 대한 걸림돌을 많이 회수했거든요. 그랬더니 국내에 무려 주사기 바늘이 국내 시장이 2500억 해외 시장까지 합치니까 13조로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거두었어요.
◆박귀빈: 규제 혁신으로 인해서요?
◇최대호: 네, 주사 기반 하나가 이렇게 많은 시장에 갇혀 있다는 것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또 규제 샌드박스 1호 성과사례인 루씨엠라는 회사가 있어요. 이것도 안양시 규제 샌드박스의 도움을 통해서 2019년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3차 산업융합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임시 허가를 받아 가지고 개발 제품이 스마트 자동 심장 충격기 통합 관리 시스템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안양시는 규제 샌드박스로 이런 사례 발굴과 혁신을 통해서 관내 기업체 1700개 업체에게 관련 제도를 안내했고요. 아울러 4건의 관련 관내 기업 사례를 규제 샌드박스 트랙으로 진입시키는 등 기업 규제 개선에 대단히 많은 성과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박귀빈: 시장님 말씀대로 우리가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화하고 있고 기술도 그만큼 빨리 흐르고 있고 우리의 생각의 흐름도 굉장히 빨라졌는데 법과 제도가 여전히 예전 거에 머물러 있으니 그게 반영이 도저히 안 되니까 생활이 변화할 수 없으니 그걸 하나씩 계속 하나씩 잡아 바로 잡아가시니까 이런 성과들이 나타나는 거네요?
◇최대호: 그렇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는 너무나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보관되는 아날로그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루하루가 너무 실시간 변하지 않습니까? 이거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런 규제 혁신 적극 경쟁이 정말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맞습니다. 스마트 도시 이야기를 해볼게요. 안양이 무엇보다도 똑똑한 스마트 도시거든요. 지난주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직접 전해주세요.
◇최대호: 2010년 제 공약이었기도 하고 제가 2013년에 군부대에 제안했던 사업입니다. 군부대가 지금 안양시도 군사도로나 다름이 없어요. 군사 시설이 굉장히 많은 곳이 안양입니다. 그래서 탄약고 부대는 특히 위험해요. 1950년대 초반에 탄약 바닥에다가 가 있는 예 탄약 시설이 60cm 콘크리트로 쌓여 있는 곳이에요.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걸 우리가 어 제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의 일환으로서 지하화시키고 또 스마트 탄약고 만들고 나머지는 우리가 안양시를 위해서 뭔가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달라 요구를 지속적으로 했지요. 그런데 정말 어려운 난제였습니다. 그동안에 국방부 협의 잘 마쳤고 또 국토교통부 그린벨트 해제했기 때문에 협의 잘했고 며칠 전에는 우리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돼 가지고 마지막에 이제 국방부와 합의각서안만 체결하게 되면 올해 말 연말쯤 첫 삽을 뜨게 돼 있습니다. 이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곳에서는 정말로 우리 그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산업이라든지 또 친환경 복합 문화 공간들 그리고 스마트 도시로서의 개발을 지금 할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정말로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이런 사업 정말 끈질기게 누군가는 언젠가는 해야 한다는 그런 사명을 가지고 자리를 했다 생각해서 앞으로 안양시가 특히 어려웠던 우리 박달동 만안구가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래서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지금 첫 사업을 뛰게 된다고 하셨는데 한 무려 13년 만의 결실입니다. 처음에 시장님이 제안하셨어요?
◇최대호: 네, 제가 제안했습니다. 너무 감개무량하지요. 정말 비난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소통 많이 했고요. 또 진정성 있게끔 열심히 해 왔기 때문에 이게 통했지 않나 생각해서 정말 진심은 통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박달 스마트시티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고 할 만큼 지금 하나하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고 무엇보다 또 지자체 최초로 UN 스마트 도시 국제 인증을 받으셨거든요. 시민들 너무 좋아하시겠습니다.
◇최대호: 제 자랑 같습니다마는 스마트라는 단어가 생소했지 않습니까? 2012년 7월에 안양시는 제가 스마트 창조 도시 안양 비전 선포식을 가졌어요. 벌써 이제 13년이 됐네요. 드디어 지난해 10월에는 UN이 인도 뉴델리에 개최됐었거든요. 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회라고 있는데 이곳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어요. 아마 국내 지자체 최초로 안양시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국제적인 위상에 걸맞은 스마트 도시가 바로 안양이다 이렇게 아시면 되겠어요. 또 지난달 17일에는 국제 스마트 시티 도시 박람회에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있는데요. 여기서 2년 연속 스마트 시티 상을 받게 돼 있습니다. 또한 안양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가 있는데요. 안양시에 설치된 7600여대의 CCTV가 있어요. 이것은 도시에 안전이나 교통 방범, 재난 재해 환경 복지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거든요. 우리 시의 이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전 세계에 벌써 143개국 917개 도시 69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갔습니다.
◆박귀빈: 해외에서 벤치마킹 하려고요?
◇최대호: 네, 그래서 굉장히 우수한 사례가 됐다 생각하고 안양시 스마트 센터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마트 교차라든지 또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그리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안양시 자율주행 버스 주화로가 있거든요. 대중교통의 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미래교통의 사업을 안양시가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박귀빈: 스마트 시티, 어쩌면 기본 근간이 될 만한 교통은 이건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안양시가 추진 중인 교통 도시를 위한 노력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지금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도 앞서 말씀해 주셨고 그 얘기도 말씀부탁드립니다.
◇최대호: 앞으로 인덕원 주변 약 15만 제곱미터 아주 정말 좋은 공간이 있는데요, 인덕원 컴팩트 시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덕원은 4호선이 지나가고 있거든요. 앞으로 인덕원 동탄선이 확장될 거예요. 판교선이 확정됐고요. GTX c노선의 추가 정차역을 확정했거든요. 4중 역세권이에요. 이 밖에도 위례과천선을 안양 연장 또 서울서부선이 있어요. 이걸 안양 연장을 지금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켰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되면 한 도시에 철도가 7~8개 지나간 도시가 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안양시가 7~8개의 철도가 지나간 도시가 되리라 생각해서 모든 길은 안양으로 통한다는 게 증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귀빈: 안양을 꼭 지나가야 될 것 같아요. 다 안양이 중심에 있는 것 같아요. 시장님이 최초 제안했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같은 경우는 언제쯤 딱 지하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최대호: 제가 2010년에 공약으로 준비했습니다마는 그동안 정말 어렵게 진행해 왔었죠. 제가 2010년 시장 되고 나서 서울에 용산구 동작구, 영등포, 구로구 금천구 또 안양 군포까지 32킬로미터인데 7개 지자체가 협의회를 만들어서 제가 초대 회장 맡았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성을 우리가 확보했었고 또 추진해 왔습니다마는 2014년 제가 시장 낙선했거든요. 2018년 다시 재선 선고가 나가지고 추진해서 작년 1월에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됐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금년 2월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민생 점검 회의에서 뺐어요, 경부선을. 근데 연말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반드시 경부선 철도가 저하될 수 있게끔 반영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행복의 최대치, 최대호의 ‘견청고언’, 이거 아냥?> 오늘 첫 시간이었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최대호: 오늘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혼자 되겠습니까? 또 혼자 하겠습니까? 우리 시민 여러분들 오늘 특별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살고 싶은 도시 , 행복한 도시,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들도록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귀빈: 네, 두 번째 시간 기대하면서 지금까지 최대호 안양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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