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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이명현 특검팀은 오늘(21일) 오전 10시쯤부터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유 전 관리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전 관리관은 조사 전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독립성을 침해한 것 아닌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만 유 전 관리관을 세 차례 소환한 특검팀은 사건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린 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조사할 양이 많아 유 전 관리관을 추가로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아직 신병 처리 여부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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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관리관은 조사 전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독립성을 침해한 것 아닌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만 유 전 관리관을 세 차례 소환한 특검팀은 사건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린 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조사할 양이 많아 유 전 관리관을 추가로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아직 신병 처리 여부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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