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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일) 9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냉동 창고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다가 쓰러진 50대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리적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A 씨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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