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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 표결' 과정에 방해가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0일) 오후 2시, 내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조사에 앞서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 담장을 넘어서 들어갔다'며 '의결이 이뤄지기까지의 과정을 가감 없이 말씀드리겠다'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계엄 선포 직후 국회 담장을 넘어 본회의장에 진입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던 만큼, 특검은 김 의원을 상대로 당시 국회 통제 상황 등을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추가로 조사에 응하기로 한 국민의힘 의원은 아직 없는 가운데, 특검팀은 진술 확보가 어려울 경우 객관적 자료 등을 통해 수사가 이뤄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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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계엄 선포 직후 국회 담장을 넘어 본회의장에 진입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던 만큼, 특검은 김 의원을 상대로 당시 국회 통제 상황 등을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추가로 조사에 응하기로 한 국민의힘 의원은 아직 없는 가운데, 특검팀은 진술 확보가 어려울 경우 객관적 자료 등을 통해 수사가 이뤄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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