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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 측이 건강상 문제로 조만간 대면 진료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 변호인단은 구속된 김 씨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주 구치소 내 대면 진료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이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8일) 진행되는 김 씨의 민중기 특검팀 2차 소환조사에는 채명성, 최지우, 유정화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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