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상가 건물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수색

수원 영통구 상가 건물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수색

2025.08.17.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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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9층짜리 상가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SNS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벌였지만,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병원과 학원 등이 입점해있는데,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건물을 통제하고 이용객 20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앞서 이 건물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을 설치하러 왔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자 폭발물 처리반이 투입돼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1시간 40여 분만에 수색을 마쳤으며, 처음 글을 올린 게시자를 추적할 방침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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