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안과 질환 등으로 실명 위험이 있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법무부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두 차례 외부 진료를 허용하는 등 수용자에게 허용되는 범위에서 필요한 의료처우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외부 진료 때 수갑과 전자발찌 등을 착용한 것과 관련해 관계 법령 등에 규정된 통상의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실명 위기라는 진단서가 이미 구치소와 재판부에 제출됐고, 한림대병원에서도 주기적 시술을 강조했다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또 법무부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한 것은 구치소에 들어갈 당시 상태를 말하는 거라며, 지금 건강 상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법무부는 오늘(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두 차례 외부 진료를 허용하는 등 수용자에게 허용되는 범위에서 필요한 의료처우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외부 진료 때 수갑과 전자발찌 등을 착용한 것과 관련해 관계 법령 등에 규정된 통상의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실명 위기라는 진단서가 이미 구치소와 재판부에 제출됐고, 한림대병원에서도 주기적 시술을 강조했다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또 법무부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한 것은 구치소에 들어갈 당시 상태를 말하는 거라며, 지금 건강 상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