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교육 정상화와 균형발전"

최교진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교육 정상화와 균형발전"

2025.08.14.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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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14일) 첫 출근 자리에서, 두려움이 크고 많이 부족하지만 장관이 되면 최대한 현장을 찾아 경청하고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 정부 핵심 교육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대해서는 결국 교육 정상화와 균형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서울의 특정 대학에 가려고 하는 과도한 경쟁 체제를 허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인재를 대학에서 잘 길러내기 위해 훌륭한 인재가 특정 분야에 쏠리지 않고 학문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을 혁신해야 하고, 이를 위해 재원 확보가 함께 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최대한 보완하자는 의견으로, AI를 활용해서 교육을 효과적으로 하자는 데 이견을 가진 곳은 없는 만큼 교육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학교에 최대할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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