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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08월 13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영실 서울시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천만 서울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 시민 생활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영실 서울시 의원과 함께 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이영실: 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귀빈: 네. 다 저희 인사 한 말씀해 주시겠어요? 저기 앞에 파란 불빛 보이는 게 카메라인데요. 인사는 저 카메라 보고 해주시고요.
◆이영실: 네. 안녕하세요. 산 좋고 물 좋고 특히나 사람 좋은 서울 중랑구 출신으로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의정 활동하고 있는 이영실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박귀빈: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10대에 이어서 11대 서울시 의회 재선 의원이신데요. 구의회에서도 꽤 오랫동안 활동을 하셨기 때문에 그동안 이렇게 의정활동을 구의회부터 쭉 돌이켜 보시면 어떠세요?
◆이영실: 네. 사실 저는 약간 시작한 계기가 제가 좀 억울한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좀 굉장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굉장히 힘든 시기가 있었었는데 그거를 겪다 보니까 그럴 때 어디다 기대고 얘기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막상 어려운 일 있을 때는 같이 의논할 곳이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에 제가 이제 구의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생겨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억울한 일도 좀 없게 만들고 그리고 제가 조금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돼야겠다 그런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박귀빈: 직접 힘든 일을 겪으시고 나처럼 힘든 사람에게 정말 작은 힘이라도 되어 주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정치를 하시게 됐네요.
◆이영실: 네 그렇죠.
◇박귀빈: 어떤 마음으로 하실지 특히 이 지역구에 계신 분들이 굉장히 따뜻하게 우리 의원님을 기억하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영실: 네. 사실 제가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왔습니다. 지역 토박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더욱더 지역에 대한 애정도 크고 그리고 지역에 나가다 보면 아이고 우리 딸 동창이네 뭐 우리 손녀도 거기 나왔어. 근데 사실 그게 저희 지역에 지역구에 여고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박귀빈: 중랑구예요?
◆이영실: 중랑구 제 지역구에. 중랑구 갑 지역에 혜원여고라고 여고가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밖에 없어서 우리 그 지역의 딸들은 전부 다 혜원여고로 올라왔습니다.
◇박귀빈: 다 동문이네요?
◆이영실: 네. 다 동문이에요. 그래서 정말 의정활동 할 때 가족처럼 모두 그 아껴주시고 저도 그런 사랑을 가지고 그렇게 의정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중랑구 토박이 의원이시고요. 아까 말씀하셨죠.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환경지킴이 같은 이런 일들도 많이 하셨던데요. 어떤 철학이나 신념이 있으실 것 같아요.
◆이영실: 오늘도 비가 엄청 많이 오고 있고 지구 곳곳이 지금 몸살을 앓고 있잖아요. 정말 기후위기입니다. 근데 그거를 남 얘기처럼 생각을 하고 있었다가 이제 너무나 갑자기 막 온도가 올라갔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이런 것들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금 이런 상황이고요. 지금도 지금 비가 와서 걱정이긴 한데 그런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게 이제 작은 거 하나라도 실천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나라에서 정책을 세우고 시에서 정책을 세우고 거기에 따라 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작은 것을 실천하는 게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회용 컵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작은 일 같지만 이게 작은 일이 아니라는 거죠. 이걸 시작으로 해서 크게 환경을 우리가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박귀빈: 네 알겠습니다. 일단 텀블러부터 좀 가지고 다니고 웬만하면 종이컵 안 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이영실: 근데 그 텀블러도 사실은 보면요. 300회 이상을 써야 돼요. 그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이 플라스틱 하나 만드는 것보다 더 많이 오래 걸리잖아요. 그것도 탄소 배출을 하잖아요. 그렇다면 그걸 오래 써야지 그게 의미가 있는 거죠 그거를 막 예쁘다고 새로 바꾸고 막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오래 쓰지 않고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을 해야 된다 맞습니다.
◇박귀빈: 여러분 튼튼한 텀블러 사셔서 20-30년 쓰시기를 바랍니다.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들께서 나오시면 저희가 코너로 준비를 해요. 오늘은 이영실 서울시 의원의 시민 보고 코너가 될 거고요. 시민들에게 결재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의정 활동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되는데 첫 번째 보고 내용 지역구의 녹색 도시 개선 내용을 보고해 주신다면서요?
◆이영실: 네. 저희 지역에 망우산과 용마산이라는 아주 진짜 보물 같은 산이 있습니다.
근데 그 산들이 있는데 그 산이 굉장히 우거진 수풀이 있고 그걸 찾는 시민들이 많이 즐기시면 좋잖아요. 근데 사실은 우리 약자들 보행 약자들 그리고 휠체어 타시는 분들 임산부들 그다음에 노약자 어르신들 굉장히 그 약자들이 많잖아요. 우리 아이들 힘드시죠. 그런데 그 숲을 충분히 즐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께서 편하게 보행을 하실 수 있도록 지금 그래서 안전 보행로 망우산에 작업을 해서 편하게 휠체어 타고도 올라가시고 같이 그 푸른 숲을 함께 즐길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조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중랑구에는 그 산에 그 자락 무장의 자락길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장애가 없이 무장애 산길. 그래서 휠체어를 타고도 유모차를 끌고도 산에 올라가서 그 푸르름 모든 공기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게 힐링할 수 있게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귀빈: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개선하신건가요?
◆이영실: 그래서 제가 이제 환경순환위원회 위원이 되다 보니까 사실 사람이 자기 위치에 따라 좀 달라지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10대 때는 보건복지위원을 했었는데 그때는 이제 그것만 보이다가 그 복지에 대한 것도 무아도 그렇게 되죠. 아무래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환경 수산열되니까 나무와 산과 그리고 이제 환경을 계속 보게 되고요. 특히 또 우리 용마 폭포공원에는 책 쉼터를 지금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쉼터를 그냥 딱딱한 도서관이 아니라 그 공기 좋고 그다음에 그 새 소리 듣고 그런 나무 그늘 밑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쉼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용마폭포공원에 네 책 쉼터가 생기면 예전에 우리 조선시대 선비들이 약간 풍류를 즐기는 그런 느낌이네요. 뒤에 폭포가 흐릅니까?
◆이영실: 그렇죠. 폭포가 있죠.
◇박귀빈: 동시 책을 읽는 거 아니에요?
◆이영실: 그렇죠. 폭포공원 안 가보셨죠?
◇박귀빈: 저 안 가봤네요.
◆이영실: 정말 좋습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책 쉼터 언제 생기나요?
◆이영실: 책 쉼터는 올해 말 정도에요.
◇박귀빈: 책을 가지고 가야 되나요?
◆이영실: 내년 초에 생길 것 같고요. 거기 책이 있어요.
◇박귀빈: 책이 있군요.
◆이영실: 책 읽고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어요.
◇박귀빈: 그렇게 너무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여러분 용마폭포공원 책신도 꼭 가보시기를 바라고요. 두 번째 시민 보고 내용도 역시 환경을 위한 의정 활동 내용을 준비해 주셨어요. 면목 시장. 개인 컵 사용의 날 이런 것도 지정 하셨다면서요?
◆이영실: 지금 이제 우리가 다회용 컵을 사용하자 이렇게 하는데도 어르신
들은 사실 거기에 대해서 약간 민감하지 않으세요? 그런데 저희 지역에 면목시장이라고 있는데 우리 지역의 정말 보물 같은 장소입니다. 거기 특히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고 그리고 요즘 젊은 분들도 거기서 물건이 좋고 싸고 하니까 많이 하시는데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할 겸 그리고 서울 시장 경제 활성화도 할 겸 해서 그 면목시장에서 구입한 그 재료들로 요리를 해서 요리 대회를 하면서 다 주민들 시식하게 하고요. 그래서 진짜 500명 넘게 정말 요리대회에 오셔가지고 시식 직접 시식하고 점수를 매기고 하는 그런 큰 행사를 하면서 어른들에게도 주로 어른들에게 홍보하자 싶어서 저희가 그렇게 텀블러 대기 차량을 놔두고 그 다회용 컵을 가져오시면 커피나 음료를 드립니다 해서 했습니다. 근데 어른들도 반응 좋았고 젊은 사람들 특히 반응 좋았는데 특히 어른들은 컵이 지금 없으시잖아요. 그 주변에 없으신 분들 있으니까 대접을 갖고 오시는 분도 계셨고
◇박귀빈: 대접 좋네요. 네 대접 하실 수 있잖아요. 많이 마실 수 있잖아요 음료를. 대접이 보통 스탠으로 돼 있잖아요.
◆이영실: 스테인리스는 사기 그릇
◇박귀빈: 스테인리스는 사기기 때문에 여러분 어찌 보면..
◆이영실: 가장 친환경. 그러니까 집에서 몇십 년 쓰신 사기그릇 들고 오셔가지고 거기다 음료수 커피 막 받아 가시고 그 어떤 상인분께서는 내 가게에 이게 컵이 지금 없어 그러시면서 젓갈통 가지고 올라와요.
◇박귀빈: 젓가락 통이요?
◆이영실: 젓갈. 플라스틱. 젓갈 담았던.
◇박귀빈: 젓갈을 다 먹고나서
◆이영실: 먹고 나서 남아서 보관하던 통을 가져오셔가지고 받아가시기로 하셨는데..
◇박귀빈: 일상 속에서 그러니까 개인 컵 사용을 이렇게 캠페인을 통해서 하시는 거예요. 이런 요리 대회를 통해서.
◆이영실: 네 그렇죠. 그러니까 너무 행복하게 즐겁게 하죠.
◇박귀빈: 너무 즐거운 시간일 것 같아요. 매년 하나요?
◆이영실: 매년 이제 작년이 1회였고요. 작년 1회 그래서 올해도 또 합니다. 예산이 확보돼서
◇박귀빈: 날짜가 정해졌어요?
◆이영실: 지금 10월달에 합니다.
◇박귀빈: 10월에는 좀 날이 괜찮아질 것 같으니까요. 좀 조금 이제 더위가 사라지면 그래서 면목시장 우리 동네 요리 대회에 대해서 지금 말씀해 주셨고 개인 컵 사용의 날 행사가 같이 진행이 된 거네요. 그 요리 대회랑. 그러면은 지역 주민들 반응이 꽤 좋으시겠어요. 지금 말씀해 주셨지만 참여하신 분이든 그렇지 않으신 분이든.
◆이영실: 특히 어르신들은 이제 그런 개념이 좀 없으시다가..
◇박귀빈: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잖아요?
◆이영실: 엄청 좋아했죠.
◇박귀빈: 아이들도 뭐 텀블러 같은 거 갖고 있는데.
◆이영실: 아이들이 특히 참여가 높았어요. 학교에서 좀 배우고 하니까.
◇박귀빈: 그렇죠.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잖아요. 이런 환경을 지키는 일에 대해서 배우고 사실은 그런 실천을 우리 순수한 아이들이 제일 잘해요. 어른이 시키면 자기가 배운 대로 아 이게 가장 올바른 거구나 하고 가장 열심히 하는 게 우리 어린 학생들이잖아요.
◆이영실: 그래서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저희가 교육을 시키는 거를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박귀빈: 너무 좋네요. 이거 하나만 짧게 지금 세 번째 시민 보고도 해야 되니까요. 면목시장 가면 이거 하나는 꼭 맛봐야 된다. 하나만 먹거리 원픽 추천해 주세요.
◆이영실: 솔직히 하나를 콕 집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이제 지역구에 사가정 시장하고 면목시장이 있어요. 다 있는데 지금 면목시장만 얘기하면 사가정 시장이 섭섭해하고 근데 사가정 시장은 거기가 등산로라 가지고 먹을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두부집도 있고 뭐 여러 가지 많은데 면목시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제 반찬 가게들 바쁜 직장인들이 사실 해먹기 힘드시잖아요.
◇박귀빈: 밑반찬 같은 거.
◆이영실: 저도 못 해 먹거든요. 맞아요. 근데 그런 밑반찬 가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박귀빈: 반찬가게 굉장히 맛있어요. 연목 시장 반찬가게 여러분 굉장히 맛있다고 합니다.
◆이영실: 닭강정 집도 맛있고 칼국숫집도.
◆이영실: 벌써부터 배고프죠. 명목 시장으로 좀 가 주십시오.
◇박귀빈: 네. 면목시장 꼭 가시면 좋겠고요. 세 번째 시민 보고 바로 넘어가 볼게요. 이번에는 조례안을 가지고 오셨어요. 서울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이영실: 한강은 사실 우리의 정말 최고의 자산이잖아요. 그래서 요즘같이 더울 때 그 밤에 가면 한강에 그 길이 꽉꽉 막힙니다. 더우니까 거기서 한강 바람 맞으면서 이제 저녁을 많은 분들이 가시니까요. 굉장히 많이 가시잖아요. 그래서 참 이 한강이 우리의 보온 내 자산이고 한데 여기에 보면 시설물이 굉장히 많이 떠 있잖아요. 수상 레저 시설일 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이 자칫 지난번에도 이제 그런 일이 있었는데 좀 약간 살짝 이제 물에 잠긴다거나 떠내려간다거나 그런 사실들이 그 일들이 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의 안전을 강화해야지 무엇보다도 우리 시민들이 한강을 안전하게 즐기시려면 가장 중요한 거잖아요. 안전이 제일 중요한 중요하니까 많은 분들이 즐기시고 있으니 그만큼 더더욱 안전을 우리가 지켜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들을 조례를 강화시켰습니다.
◇박귀빈: 그렇습니다. 서울시 한강공원 보존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상임위가 통과 통과됐는데 수상 이용 시설 지금 말씀하신 거기에 대한 안전 점검 의무화라든가 관련 대책 수립 이런 법적인 기준 체계를 만드신 조례네요.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일수록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이렇게 세밀하게 다 미리 대책을 짜는 게 가장 중요하실 것 같고 그것을 세 번째 시민 보고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들께서 나오시면 끝으로 항상 여쭙는 질문이 있습니다. 제일 어려워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이영실 서울시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땡땡땡이다인데요. 이거 많은 분들이 고민하세요. 어떻게 채워주실까요?
◆이영실: 글쎄요. 제 이름의 삼행시를 제가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영락없이 실천하는 이영실입니다. 항상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영락없이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맨날 제가 이렇게 주입을 시키는데 그만큼 실천하는 추진력이 제일 중요하다.
◇박귀빈: 영락없이 실천하는 이영식 의원입니다. 뭐든 다 이렇게 하나하나 다 해결해 나가시는 추진력이 대단하시네요.
◆이영실: 예. 실천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얘기를 듣고 가까이에서 그걸 실행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의정 활동을 잘 해올 수 있었던 것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 속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실천하는 그런 모습들이 지지를 좀 받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항상 열심히 실천하고 추진하는 그런 이영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사랑해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이영실 서울시의원이었습니다.
◆이영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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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08월 13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영실 서울시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천만 서울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 시민 생활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영실 서울시 의원과 함께 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이영실: 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귀빈: 네. 다 저희 인사 한 말씀해 주시겠어요? 저기 앞에 파란 불빛 보이는 게 카메라인데요. 인사는 저 카메라 보고 해주시고요.
◆이영실: 네. 안녕하세요. 산 좋고 물 좋고 특히나 사람 좋은 서울 중랑구 출신으로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의정 활동하고 있는 이영실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박귀빈: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10대에 이어서 11대 서울시 의회 재선 의원이신데요. 구의회에서도 꽤 오랫동안 활동을 하셨기 때문에 그동안 이렇게 의정활동을 구의회부터 쭉 돌이켜 보시면 어떠세요?
◆이영실: 네. 사실 저는 약간 시작한 계기가 제가 좀 억울한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좀 굉장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굉장히 힘든 시기가 있었었는데 그거를 겪다 보니까 그럴 때 어디다 기대고 얘기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막상 어려운 일 있을 때는 같이 의논할 곳이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에 제가 이제 구의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생겨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억울한 일도 좀 없게 만들고 그리고 제가 조금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돼야겠다 그런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박귀빈: 직접 힘든 일을 겪으시고 나처럼 힘든 사람에게 정말 작은 힘이라도 되어 주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정치를 하시게 됐네요.
◆이영실: 네 그렇죠.
◇박귀빈: 어떤 마음으로 하실지 특히 이 지역구에 계신 분들이 굉장히 따뜻하게 우리 의원님을 기억하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영실: 네. 사실 제가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왔습니다. 지역 토박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더욱더 지역에 대한 애정도 크고 그리고 지역에 나가다 보면 아이고 우리 딸 동창이네 뭐 우리 손녀도 거기 나왔어. 근데 사실 그게 저희 지역에 지역구에 여고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박귀빈: 중랑구예요?
◆이영실: 중랑구 제 지역구에. 중랑구 갑 지역에 혜원여고라고 여고가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밖에 없어서 우리 그 지역의 딸들은 전부 다 혜원여고로 올라왔습니다.
◇박귀빈: 다 동문이네요?
◆이영실: 네. 다 동문이에요. 그래서 정말 의정활동 할 때 가족처럼 모두 그 아껴주시고 저도 그런 사랑을 가지고 그렇게 의정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중랑구 토박이 의원이시고요. 아까 말씀하셨죠.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환경지킴이 같은 이런 일들도 많이 하셨던데요. 어떤 철학이나 신념이 있으실 것 같아요.
◆이영실: 오늘도 비가 엄청 많이 오고 있고 지구 곳곳이 지금 몸살을 앓고 있잖아요. 정말 기후위기입니다. 근데 그거를 남 얘기처럼 생각을 하고 있었다가 이제 너무나 갑자기 막 온도가 올라갔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이런 것들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금 이런 상황이고요. 지금도 지금 비가 와서 걱정이긴 한데 그런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게 이제 작은 거 하나라도 실천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나라에서 정책을 세우고 시에서 정책을 세우고 거기에 따라 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작은 것을 실천하는 게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회용 컵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작은 일 같지만 이게 작은 일이 아니라는 거죠. 이걸 시작으로 해서 크게 환경을 우리가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박귀빈: 네 알겠습니다. 일단 텀블러부터 좀 가지고 다니고 웬만하면 종이컵 안 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이영실: 근데 그 텀블러도 사실은 보면요. 300회 이상을 써야 돼요. 그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이 플라스틱 하나 만드는 것보다 더 많이 오래 걸리잖아요. 그것도 탄소 배출을 하잖아요. 그렇다면 그걸 오래 써야지 그게 의미가 있는 거죠 그거를 막 예쁘다고 새로 바꾸고 막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오래 쓰지 않고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을 해야 된다 맞습니다.
◇박귀빈: 여러분 튼튼한 텀블러 사셔서 20-30년 쓰시기를 바랍니다.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들께서 나오시면 저희가 코너로 준비를 해요. 오늘은 이영실 서울시 의원의 시민 보고 코너가 될 거고요. 시민들에게 결재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의정 활동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되는데 첫 번째 보고 내용 지역구의 녹색 도시 개선 내용을 보고해 주신다면서요?
◆이영실: 네. 저희 지역에 망우산과 용마산이라는 아주 진짜 보물 같은 산이 있습니다.
근데 그 산들이 있는데 그 산이 굉장히 우거진 수풀이 있고 그걸 찾는 시민들이 많이 즐기시면 좋잖아요. 근데 사실은 우리 약자들 보행 약자들 그리고 휠체어 타시는 분들 임산부들 그다음에 노약자 어르신들 굉장히 그 약자들이 많잖아요. 우리 아이들 힘드시죠. 그런데 그 숲을 충분히 즐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께서 편하게 보행을 하실 수 있도록 지금 그래서 안전 보행로 망우산에 작업을 해서 편하게 휠체어 타고도 올라가시고 같이 그 푸른 숲을 함께 즐길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조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중랑구에는 그 산에 그 자락 무장의 자락길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장애가 없이 무장애 산길. 그래서 휠체어를 타고도 유모차를 끌고도 산에 올라가서 그 푸르름 모든 공기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게 힐링할 수 있게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귀빈: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개선하신건가요?
◆이영실: 그래서 제가 이제 환경순환위원회 위원이 되다 보니까 사실 사람이 자기 위치에 따라 좀 달라지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10대 때는 보건복지위원을 했었는데 그때는 이제 그것만 보이다가 그 복지에 대한 것도 무아도 그렇게 되죠. 아무래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환경 수산열되니까 나무와 산과 그리고 이제 환경을 계속 보게 되고요. 특히 또 우리 용마 폭포공원에는 책 쉼터를 지금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쉼터를 그냥 딱딱한 도서관이 아니라 그 공기 좋고 그다음에 그 새 소리 듣고 그런 나무 그늘 밑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쉼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용마폭포공원에 네 책 쉼터가 생기면 예전에 우리 조선시대 선비들이 약간 풍류를 즐기는 그런 느낌이네요. 뒤에 폭포가 흐릅니까?
◆이영실: 그렇죠. 폭포가 있죠.
◇박귀빈: 동시 책을 읽는 거 아니에요?
◆이영실: 그렇죠. 폭포공원 안 가보셨죠?
◇박귀빈: 저 안 가봤네요.
◆이영실: 정말 좋습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책 쉼터 언제 생기나요?
◆이영실: 책 쉼터는 올해 말 정도에요.
◇박귀빈: 책을 가지고 가야 되나요?
◆이영실: 내년 초에 생길 것 같고요. 거기 책이 있어요.
◇박귀빈: 책이 있군요.
◆이영실: 책 읽고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어요.
◇박귀빈: 그렇게 너무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여러분 용마폭포공원 책신도 꼭 가보시기를 바라고요. 두 번째 시민 보고 내용도 역시 환경을 위한 의정 활동 내용을 준비해 주셨어요. 면목 시장. 개인 컵 사용의 날 이런 것도 지정 하셨다면서요?
◆이영실: 지금 이제 우리가 다회용 컵을 사용하자 이렇게 하는데도 어르신
들은 사실 거기에 대해서 약간 민감하지 않으세요? 그런데 저희 지역에 면목시장이라고 있는데 우리 지역의 정말 보물 같은 장소입니다. 거기 특히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고 그리고 요즘 젊은 분들도 거기서 물건이 좋고 싸고 하니까 많이 하시는데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할 겸 그리고 서울 시장 경제 활성화도 할 겸 해서 그 면목시장에서 구입한 그 재료들로 요리를 해서 요리 대회를 하면서 다 주민들 시식하게 하고요. 그래서 진짜 500명 넘게 정말 요리대회에 오셔가지고 시식 직접 시식하고 점수를 매기고 하는 그런 큰 행사를 하면서 어른들에게도 주로 어른들에게 홍보하자 싶어서 저희가 그렇게 텀블러 대기 차량을 놔두고 그 다회용 컵을 가져오시면 커피나 음료를 드립니다 해서 했습니다. 근데 어른들도 반응 좋았고 젊은 사람들 특히 반응 좋았는데 특히 어른들은 컵이 지금 없으시잖아요. 그 주변에 없으신 분들 있으니까 대접을 갖고 오시는 분도 계셨고
◇박귀빈: 대접 좋네요. 네 대접 하실 수 있잖아요. 많이 마실 수 있잖아요 음료를. 대접이 보통 스탠으로 돼 있잖아요.
◆이영실: 스테인리스는 사기 그릇
◇박귀빈: 스테인리스는 사기기 때문에 여러분 어찌 보면..
◆이영실: 가장 친환경. 그러니까 집에서 몇십 년 쓰신 사기그릇 들고 오셔가지고 거기다 음료수 커피 막 받아 가시고 그 어떤 상인분께서는 내 가게에 이게 컵이 지금 없어 그러시면서 젓갈통 가지고 올라와요.
◇박귀빈: 젓가락 통이요?
◆이영실: 젓갈. 플라스틱. 젓갈 담았던.
◇박귀빈: 젓갈을 다 먹고나서
◆이영실: 먹고 나서 남아서 보관하던 통을 가져오셔가지고 받아가시기로 하셨는데..
◇박귀빈: 일상 속에서 그러니까 개인 컵 사용을 이렇게 캠페인을 통해서 하시는 거예요. 이런 요리 대회를 통해서.
◆이영실: 네 그렇죠. 그러니까 너무 행복하게 즐겁게 하죠.
◇박귀빈: 너무 즐거운 시간일 것 같아요. 매년 하나요?
◆이영실: 매년 이제 작년이 1회였고요. 작년 1회 그래서 올해도 또 합니다. 예산이 확보돼서
◇박귀빈: 날짜가 정해졌어요?
◆이영실: 지금 10월달에 합니다.
◇박귀빈: 10월에는 좀 날이 괜찮아질 것 같으니까요. 좀 조금 이제 더위가 사라지면 그래서 면목시장 우리 동네 요리 대회에 대해서 지금 말씀해 주셨고 개인 컵 사용의 날 행사가 같이 진행이 된 거네요. 그 요리 대회랑. 그러면은 지역 주민들 반응이 꽤 좋으시겠어요. 지금 말씀해 주셨지만 참여하신 분이든 그렇지 않으신 분이든.
◆이영실: 특히 어르신들은 이제 그런 개념이 좀 없으시다가..
◇박귀빈: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잖아요?
◆이영실: 엄청 좋아했죠.
◇박귀빈: 아이들도 뭐 텀블러 같은 거 갖고 있는데.
◆이영실: 아이들이 특히 참여가 높았어요. 학교에서 좀 배우고 하니까.
◇박귀빈: 그렇죠.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잖아요. 이런 환경을 지키는 일에 대해서 배우고 사실은 그런 실천을 우리 순수한 아이들이 제일 잘해요. 어른이 시키면 자기가 배운 대로 아 이게 가장 올바른 거구나 하고 가장 열심히 하는 게 우리 어린 학생들이잖아요.
◆이영실: 그래서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저희가 교육을 시키는 거를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박귀빈: 너무 좋네요. 이거 하나만 짧게 지금 세 번째 시민 보고도 해야 되니까요. 면목시장 가면 이거 하나는 꼭 맛봐야 된다. 하나만 먹거리 원픽 추천해 주세요.
◆이영실: 솔직히 하나를 콕 집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이제 지역구에 사가정 시장하고 면목시장이 있어요. 다 있는데 지금 면목시장만 얘기하면 사가정 시장이 섭섭해하고 근데 사가정 시장은 거기가 등산로라 가지고 먹을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두부집도 있고 뭐 여러 가지 많은데 면목시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제 반찬 가게들 바쁜 직장인들이 사실 해먹기 힘드시잖아요.
◇박귀빈: 밑반찬 같은 거.
◆이영실: 저도 못 해 먹거든요. 맞아요. 근데 그런 밑반찬 가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박귀빈: 반찬가게 굉장히 맛있어요. 연목 시장 반찬가게 여러분 굉장히 맛있다고 합니다.
◆이영실: 닭강정 집도 맛있고 칼국숫집도.
◆이영실: 벌써부터 배고프죠. 명목 시장으로 좀 가 주십시오.
◇박귀빈: 네. 면목시장 꼭 가시면 좋겠고요. 세 번째 시민 보고 바로 넘어가 볼게요. 이번에는 조례안을 가지고 오셨어요. 서울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이영실: 한강은 사실 우리의 정말 최고의 자산이잖아요. 그래서 요즘같이 더울 때 그 밤에 가면 한강에 그 길이 꽉꽉 막힙니다. 더우니까 거기서 한강 바람 맞으면서 이제 저녁을 많은 분들이 가시니까요. 굉장히 많이 가시잖아요. 그래서 참 이 한강이 우리의 보온 내 자산이고 한데 여기에 보면 시설물이 굉장히 많이 떠 있잖아요. 수상 레저 시설일 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이 자칫 지난번에도 이제 그런 일이 있었는데 좀 약간 살짝 이제 물에 잠긴다거나 떠내려간다거나 그런 사실들이 그 일들이 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의 안전을 강화해야지 무엇보다도 우리 시민들이 한강을 안전하게 즐기시려면 가장 중요한 거잖아요. 안전이 제일 중요한 중요하니까 많은 분들이 즐기시고 있으니 그만큼 더더욱 안전을 우리가 지켜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들을 조례를 강화시켰습니다.
◇박귀빈: 그렇습니다. 서울시 한강공원 보존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상임위가 통과 통과됐는데 수상 이용 시설 지금 말씀하신 거기에 대한 안전 점검 의무화라든가 관련 대책 수립 이런 법적인 기준 체계를 만드신 조례네요.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일수록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이렇게 세밀하게 다 미리 대책을 짜는 게 가장 중요하실 것 같고 그것을 세 번째 시민 보고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들께서 나오시면 끝으로 항상 여쭙는 질문이 있습니다. 제일 어려워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이영실 서울시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땡땡땡이다인데요. 이거 많은 분들이 고민하세요. 어떻게 채워주실까요?
◆이영실: 글쎄요. 제 이름의 삼행시를 제가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영락없이 실천하는 이영실입니다. 항상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영락없이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맨날 제가 이렇게 주입을 시키는데 그만큼 실천하는 추진력이 제일 중요하다.
◇박귀빈: 영락없이 실천하는 이영식 의원입니다. 뭐든 다 이렇게 하나하나 다 해결해 나가시는 추진력이 대단하시네요.
◆이영실: 예. 실천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얘기를 듣고 가까이에서 그걸 실행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의정 활동을 잘 해올 수 있었던 것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 속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실천하는 그런 모습들이 지지를 좀 받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항상 열심히 실천하고 추진하는 그런 이영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사랑해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이영실 서울시의원이었습니다.
◆이영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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