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실험실에서 배터리 화재...50분 만에 진화

오늘(12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유회진학술정보관 4층에 있는 실험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에 불이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40명가량이 대피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장비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