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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는 회원들이 도박에서 잃은 금액 가운데 일부를 대가로 받기로 하고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 회원 4천 명을 모집한 혐의를 받는 일당 7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광고성 글을 올려 해외 불법도박 사이트를 홍보하거나, 윗선에서 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어 도박 회원을 모집한 20대 총책 A 씨 등 일당 7명을 구속해 최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회원 4천여 명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회원들은 불법 도박자금 470억 원 가운데 70%인 330억 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일당이 자신들이 모집한 회원들의 손실 금액 가운데 최소 5%에서 최대 45%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10억 원 상당의 불법 이득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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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일당이 자신들이 모집한 회원들의 손실 금액 가운데 최소 5%에서 최대 45%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10억 원 상당의 불법 이득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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