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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11일)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 위해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공정위 기업집단국에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사 게이트는 김건희 여사 일가 집사로 불린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에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 대기업들이 청탁성 투자를 했다는 의혹입니다.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은 국내 기업의 지정·공시 관련 위법 행위를 조사하거나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지원 등의 감시를 맡은 곳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투자 전후로 공정위 조사를 받았는데,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관련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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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은 국내 기업의 지정·공시 관련 위법 행위를 조사하거나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지원 등의 감시를 맡은 곳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투자 전후로 공정위 조사를 받았는데,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관련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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