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예지 "비상계엄 당시 소집 장소 혼선 있어"

[앵커]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내란 특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은 김 의원을 상대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에서 표결 방해 시도가 있었는지 조사할 거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예지 / 국민의힘 의원]
그날 본회의장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중앙당 당사 3층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그게 몇 번 계속 교차되었어요.

그래서 좀 혼선이 있었던 것 같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문자를 보내셔서 본회의장으로 와야 한다고 말씀하신 의원님도 계시고 서로 연락의 주체들이 조금씩 다르고 장소들도 달랐던 것들이 궁금하신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 문자를 갖고 있는 것도 있고 그래서 관련해서 물어보시는 게 뭐가 어떤 방향일지 제가 잘 몰라서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저한테 질문 주시는 대로 제가 아는 만큼 답변을 하겠습니다.

[기자]
준비하신 자료 같은 데 따로 있으실까요?

[김예지 / 국민의힘 의원]
준비한 자료는 따로 없어요. 따로 준비하라는 말씀은 안 해 주셔서.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