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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화점 폭파 협박이 잇따른 가운데 이번에는 30대 남성이 게임회사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렸다가 자수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8일) 게임회사 폭파 협박 글을 올린 피의자 30대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성남시 수내동에 있는 게임회사 님블뉴런 본사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건물에 특공대를 투입해 4시간 반 가까이 수색작업을 벌였는데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A 씨는 오전 11시 반쯤 자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게시한 중학생과 비슷한 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제주와 경남 하동에서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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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건물에 특공대를 투입해 4시간 반 가까이 수색작업을 벌였는데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A 씨는 오전 11시 반쯤 자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게시한 중학생과 비슷한 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제주와 경남 하동에서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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