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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7일) 오후 4시부터 최 전 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최 전 부총리를 상대로 계엄 당시 비상입법기구 예비비 확보 등의 지시가 담긴 문건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게 된 경위를 파악할 거로 보입니다.
앞서 최 전 부총리는 이에 대해 비상계엄을 반대했기 때문에 자료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무시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습니다.
또 특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다른 국무위원의 계엄 동조와 묵인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전망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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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 전 부총리는 이에 대해 비상계엄을 반대했기 때문에 자료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무시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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