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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관련 내란과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우 의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 의장은 특검에 출석하며 비상계엄으로 발생한 내란 사태에 대해 헌법과 국민 앞에 진상을 밝히는 일은 역사적으로 꼭 필요한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도 이 자리에 나와 진실 규명을 해 나가는 게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비상계엄과 관련된 법적·정치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은 우 의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국회에서 이뤄진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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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상계엄과 관련된 법적·정치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은 우 의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국회에서 이뤄진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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