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사장에서 에어컨 설치하던 일용직 노동자 추락

파주 공사장에서 에어컨 설치하던 일용직 노동자 추락

2025.08.06.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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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경찰서는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60대 남성 A 씨는 어제 낮 1시 5분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사다리를 타고 천장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중 3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작업 당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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