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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보좌관 명의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5일) 이 의원과 보좌관 A 씨를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 시민이 국민 신문고를 통해 이 의원의 비자금 조성이 의심되니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보좌관 이름이 나온 계좌로 주식을 매매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국민의힘은 형사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SNS 글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주식 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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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보좌관 이름이 나온 계좌로 주식을 매매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국민의힘은 형사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SNS 글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주식 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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