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약" 협박글...수천 명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약" 협박글...수천 명 대피

2025.08.05.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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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약을 설치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한때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낮 1시 50분쯤 '서울 명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을 설치했고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특공대 등이 투입돼 2시간 넘게 내부 수색을 벌였고, 백화점에 있던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4시쯤 폭발물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색을 종료했고, 백화점 영업도 재개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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