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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10분가량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특검이 수사 본류인 주가 조작과 관련해서 한 차례도 소환하지 않고 구속 중인 이정필 씨의 허위 진술로 죄를 뒤집어씌웠고, 수사에는 적극 협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 씨로부터 8천여만 원을 받고 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로, 김 여사가 배후에 있다고 의심되는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임성근 구명 로비 등의 의혹에도 등장합니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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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 씨로부터 8천여만 원을 받고 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로, 김 여사가 배후에 있다고 의심되는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임성근 구명 로비 등의 의혹에도 등장합니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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